한국인들의 대표 외식메뉴는 바로 삼겹살이 아닐까 싶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삼겹살은 싫어하는 사람이 드물것이다. 한국인이라면 말이다 외국의 경우는 우리나라 처럼 삼겹살 부위를 즐겨먹지 않는다고 알고있다. 왜냐하면 외국인들은 삼겹살이라는 부위를 비계가 많아서인지 좋은 부위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 같다.
1.우리나라 삼겹살의 유례
사실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도 얼마되지 않았다고한다. 삼겹살을 먹는 문화자체로는 고려시대 때부터 이지만 그때는 바베큐로 먹기보다는 양념을해서 먹었는데 생으로 그냥 구워먹진 않았다고한다.
조선시대에는 삼겹살을 자체로 맛을 즐기기 보다는 어딘가 잘게 다져서 만두에 넣거나, 국,찌개등에 첨가하여 먹는 방식으로 먹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때에는 삼겹살이 그닥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록에 있는 명나라 황제의 말에 따르면 '조선인들은 삼겹살을 즐겨먹지 않는다'라고 적혀잇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옛날 속담에 돼지고기는 먹어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었다고한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말이긴 하지만 말이다.
당시에는 생고기 개념자체가 아예 없엇던 듯 하다. 조선시대 평민들이 가끔 소고기를 구워먹곤 했는데 그것은 평민이나 즐기는 방식으로 여겨서 신분이 높은 분들은 생으로 접하지 않았다. 생으로 구워먹으려면 보관이나 신선도 등 위생상의 문제가 많은것을 알기에 환경적으로 이뤄지기 힘든 부분이였던 듯 싶다.
2.고기문화 보급의 시작
심지어 삼겹살이라는 용어도 아주 오래된 것은 아닌데 1943년도 부터 쓰이기 시작햇다는 기록이 있다. 이때에는 '삼겹살'이아닌 '세겹살'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세->삼 이렇게 단순하게 바뀐것이다.
삼겹살이라는 것이 1959년에 불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일본의 돼지소비가 늘면서 부터인데 예로부터 일본은 육식금지가 있었기 때문에 닭고기만 허용이 됬기 때문에 돼지나 소 등의 다른 육고기 소비가 없다가 2차대전 이후에 돈까스와 같은 음식이 발달되면서 돼지고기를 이용한 음식이 소비되면서 한국에서 돼지를 들여오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돼지를 사육하는 것이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도 있었고, 돼지고기를 먹는것이 늦게 발달되면서 사육처가 별로 없었던 이유다
3.돼지고기의 발전
돼지고기 유행의 정점은 1960~1970년대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이때 우리나라는 연탄불이 아닌 가스가 보급되면서 식당에서도 가스불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으면서 더더욱 삼겹살소비가 늘어났다. 소고기에 비해 저렴하면서 이시기에 또 imf인 경제대위기가 오면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이였다. 회식이나 외식의 대표주자가된 삼겹살구이 알고보면 오래되지않은 삼겹살은 지금 현재 양념돼지갈비, 수육, 구이,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기며 사랑받는 대표 음식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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